동명정신

설립배경

한국전쟁이 끝나자 부모를 잃은 많은 아이들이 전국의 육아시설에 보호되었습니다.
그러나 황폐해진 국가경제와 궁핍한 시설형편으로 인해 진학이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신이 선택치 않은 운명으로 인해, 재능있는 시설아동들이 꿈을 접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동명회는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걸어온 길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는 부모있는 가정의 아동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생계가 곤란한 가정의 아동들은 고아 아닌 고아가 되어 육아시설에 들어가 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빈곤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매달 교육비를 지급하는 가정복지사업을 실시하였고, 많은 아동들이 가정에서 부모, 형제와 헤어지지 않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근래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노인문제가 심각하여, 양로와 노인요양시설을 설립하여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이만큼 살게 만드신 어르신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적절한 보살핌을 받으며 여생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지난 동명회의 작은 역사는 좀 더 '살맛 나는 세상'을 바라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동명회는 이 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이 되겠습니다.

동명정신

아이는 우리의 과거이며, 노인은 미래의 우리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외면하는 것은, 곧 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이웃에는 빈곤과 적절치 못한 보호로 인해 고통받는 아동과 노인이 많습니다.
삶의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없는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사회, 동명회가 꿈꾸는 세상입니다.